“일손 걱정 끝!”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으로 농업 경쟁력 쑥쑥 -재방문 근로자 증가로 농업 생산성 향상 UP, 농가 만족도 UP -인건비 절감 효과 커져… 2025년 경제 효과 65억 원 예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555명보다 확대된 684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숙련공 배치를 논의했으며, 캄보디아 측과 협력해 재방문하는 근로자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면서 농업 현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