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11개 읍면 맞춤형 화합활동 본격 추진 -유적탐방·전통음식 만들기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추진 -4월에도 줍킹·꽃밭가꾸기·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활동 예정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방승욱)가 11개 읍·면 지회별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교류를 위한 화합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호 이해와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화합활동 지원사업’을 총 33회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7일과 29일에는 청천면지회와 불정면지회에서 각각 첫 화합 프로그램이 열렸다. 청천면지회는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유적 탐방과 어반스케치 활동을 진행했으며, 불정면지회는 28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