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 콩 수확 농작업대행사업으로 농가소득 높인다.”

“괴산농협 콩 수확 농작업대행사업으로 농가소득 높인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신청 조합원에 대한 콩품목의 기계화 수확 농작업대행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콩 수확 농작업대행 서비스 사업은 농촌의 가용인력 감소 및 고령화, 부녀화 등 구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약70ha(21만평)에 달하는 면적에서 콩 수확 기계화 농작업대행 서비스 사업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괴산농협 관계자에 의하면 농작업대행 서비스사업은 콩 품목에 대한 두둑성형, 파종, 비닐피복 및 수확작업과 함께 벼 품목을 포함한 드론 공동방제작업도 시행하고 있으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대체하고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이상기후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 있는 우리 농촌의 활성화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