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사단법인 어울림, 괴산 문광면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꺽정님 2024. 11. 18. 10:41

사단법인 어울림, 괴산 문광면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사단법인 어울림(이사장 송은기)은 지난 16일 문광면 △대명1리, △대명2리, △문법1리, △광덕3리에서 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5일 첫 번째 봉사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단법인 해병전우회 괴산지회(회장 한기출), 사단법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조규한)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팀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일러 및 세면대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주거 수선을 실시했다.

또한, 또한, 청주의 보배반점(가경동)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제공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송은기 이사장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울림은 비영리 민간 복지단체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