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교육도서관, 학교와 협력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괴산교육도서관, 학교와 협력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학교도서관에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협력지원사업 운영
-과자집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교육도서관(관장 어종윤)은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청안초등학교, 보광초등학교, 칠성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각 학교 도서관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도서관 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지역 학교 독서문화진흥을 위하여 도서관 전담 인력이 없는 학교에서도 손쉽게 독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괴산교육도서관이 행사 물품 및 활용 도서 목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12월에는‘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는 부푼 마음을 담아 과자집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각 학교 일정에 맞게 제과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담당자는“학교 도서관 현장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괴산교육도서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교 도서관 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교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학생들에게 학교 도서관에 관한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