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및 동아리 현장학습, ‘몸과 마음에 좋은 숲 나들이’ 되다

괴산군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및 동아리 현장학습, ‘몸과 마음에 좋은 숲 나들이’ 되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30일 2024년 노년사회화교육 및 동아리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작년에 이어, 노년사회화교육 일환으로 평생교육지원, 건강증진지원, 취미·여가지원, 동아리 활동의 40개의 프로그램 참여자 280명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간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친목 도모를 통해 소속감을 증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웰빙댄스반에 참여 중인 정00 어르신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하는 현장학습이 어릴 적 소풍 가는 느낌이라 감회가 깊다. 이번을 통해 남은 프로그램 활동 동안 동료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즐거운 나날이 될 거라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주는 복지관장께 감사하다. 복지관의 27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움직이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지연 관장은 “화담숲은 숲이랑 대화하는 곳이다. 숲과 함께하며 마음이 다 치유되는 소중한 현장학습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노년사회화교육 및 동아리 현장학습은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몸과 마음에 좋은 숲 나들이’의 활동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 친화적인 숲 관람을 통해 심리·정서 안정을 통한 노년의 건강한 삶 회복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