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새마을회,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청년연대 중심 진행

괴산군새마을회,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청년연대 중심 진행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군새마을회(회장 김종성)는 괴산군농촌기술센터 사업인 2025년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소각을 통한 산불위험을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목표로 영농철인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괴산군새마을회의 유관단체인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정승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회장은 ”우리 괴산군이 산불위험을 예방하고, 미세먼저 발생 저감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새마을운동의 녹색새마을운동과도 그 취지가 같은 만큼 청년연대에서 열심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목적을 달성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정승환 회장은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관내 청년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진행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는 4개의 예하단체, 2개의 유관단체와 함께 관내 각종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인구소멸의 우려속에서도 MZ세대의 청년 새마을운동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녹색 새마을)하고, 관내 저출산 극복 및 ‘경’사상 회복(건강 새마을), 새마을운동을 통한 각종 문화활동(문화 새마을)에도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