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송오 마을" 취약지역 개선 사업 선정 자축 행사

꺽정님 2023. 6. 19. 04:43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송오 마을" 취약지역 개선 사업 선정 자축 행사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송오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18일 송오 마을회관 앞에서 가졌다.

이날 기념 자축연에는 반주현 부군수, 신송규 군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연미영 사리면장, 노경희 과장, 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했다.

농림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인프라,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오리 신영한 이장은 10월 22명의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3개 분과를 편성하고, 금년 5월 군 심사와 도 심사를 마치고 6월 2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심사까지 통과하여 6월 7일 총 20억 6천5백만 원의 사업비 확정을 받게 되었다며, 주민 모두와 추진 위원회가 만들어낸 쾌거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축사시설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고, 일자리 인프라 조성을 통한 인구증가로 활력 있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