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괴산군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괴산읍 불법주차 및 유해환경 쓰레기 개선 현장포럼」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한 괴산읍 지역발전포럼은 오는 8월 30일까지 총 5회차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7월 29일(월) 3차 현장포럼에는 7월 15일 1차 포럼 시, 괴산군 의회 최경섭의원과 김영희 의원이 발제한‘괴산읍 유해환경 쓰레기 문제 개선’과 ‘괴산읍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을 짜는 ‘현장포럼’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센터장 송재경)에서 진행한 현장포럼은 총 3개 분임조로 편성 운영되었으며, 괴산읍 리우회를 대표한 이장단은 ‘주차하면’‘괴산’이란 팀명과 구호를 외치며, 괴산읍 주차질서 개선 실천방향으로 ‘민주적 시민의식’함양과 더불어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 ‘강력한 단속만이 무질서한 주차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고, 실행 과정에서 괴산읍 상인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장용호 괴산읍 수진리 이장이 토의한 결과를 분임 대표로 발표하였다.

 현장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포럼 시 결의된 공통적인 실천방법으로는,‘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환경·주차 지킴이 위촉 활동’과,‘거리 캠페인’활동, ‘자발적인 쓰레기 분리처리’등 구체적 실천 방안이 도출되었다.

 포럼에 참여한 괴산읍 리우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불법 주차 및 위해 쓰레기 개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