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 『 “양곡리 바느실 마을”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추진』

괴산농협 『 “양곡리 바느실 마을”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추진』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은 지난7월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에 문광면 양곡리 바느실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농촌공간 정비 및 마을가꾸기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을 조성하여 살고싶고 찾아가고 싶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곡리 바느실마을“은 골목길 꽃길조성, 폐허된 담장에 벽화그리기, 환경보전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설치, 마을의 공용 쉼터인 원두막 재정비, 골목길 중간중간에 마을홍보 게시대 등을 신설 하였다.

이러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통하여 마을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마을 골목길까지 유도하여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시설 조성으로 농촌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며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우리 농촌마을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일깨울수 있는 자원이 내포되어 있다고 말하며, 정주환경 개선 및 시설 확충으로 떠나는 농촌에서 찿아오고 머물고 싶은 농촌으로 재탄생 할수 있도록 농협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