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관서장 현장방문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9일 관내 개표소인 괴산문화체육센터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개표소 내ㆍ외부의 화재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확인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화재 대비 소방출동로ㆍ피난통로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 관심 당부 및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선거 후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임병수 서장은 “선거일에는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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