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봄철 졸음운전 주의 당부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꽃 피는 봄을 맞아 봄철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총 1만 765건으로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약 2.9명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봄철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봄철 졸음운전 안전수칙은 ▲장시간 운전 전날 6시간 이상 숙면 취하기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힘들다면 휴게소, 졸업쉽터에서 쉬어가기 ▲운행 중 30~40분에 한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따뜻한 봄 햇살, 무거워지는 눈꺼풀로 인해 졸음운전 사고가 많이 나타날 수 있다”며 “졸음운전 안전수칙을 잘 숙지해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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