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추석 명절‘안전을 함께 지켜요’ 안전수칙 홍보

괴산소방서, 추석 명절‘안전을 함께 지켜요’ 안전수칙  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23년) 충북에서 36건(연평균 7.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발생장소로는 개인주택 11건, 기타 8건, 음식점 5건, 공장창고 4건, 판매시설 4건, 자동차 4건이다. 

발생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4건(38.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8건, 미상 4건, 기계적 요인 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ㆍ가스ㆍ소방 안전관련 내용과 집을 비우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한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임병수 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정에서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명절기간 동안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