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괴산소방서, 24년 집중호우 선제적 현장대응 체계 확립

꺽정님 2024. 9. 30. 10:45

괴산소방서, 24년 집중호우 선제적 현장대응 체계 확립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24년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현장대응계획을 실시해 7~9월 집중호우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5.15 ~ 10.15 기간 중 인명구조 26건, 안전조치 49건, 예방활동 169회, 배수 24개소로 총 268회의 현장 출동이 있었다. 집중호우 기간(7.14~7.19)에는 인명구조 21건, 안전조치 38건, 예방활동 50회, 배수 20개소의 현장 출동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괴산군 지역 특성에 따른 재난유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방서 집중호우대비 현장대응 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집중호우 대비단계 시 ▲취약지역 현황 및 안전시설물 사전확인 ▲현장활동 소방장비 사전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다수재난 시 소방서 자체상황실 先운영을 위한 필요장비 점검 등이다.

집중호우 대응단계 시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 시 상황판단회의 실시 ▲상황판단회의에 따른 자연재난 비상대기조 및 비상근무자 소집 ▲소방서 자체상황실 先운영으로 재난현장 및 소방력 운영 정보 공유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단톡방 운영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는 사전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