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시낭송을 배운다

괴산에서 시낭송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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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올해 괴산에도 '시낭송을 배우자'는 열기가 퍼졌다. 괴산문화원 문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낭송강좌가 일년 동안 진행 되었고 그 시낭송 수강생이 주축이 된 괴산느티나무시낭송회가 창립되어 12. 7 개강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으며 12.14부터는 본격적인 낭송강의와 연습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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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괴산문화원 문화학교 종합발표회에는 느티나무 낭송회 회원 3명이 대표로 출전하여 대회 마지막을 감동적인 시낭송으로 장식해서 많은 호평과 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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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느티나무시낭송회는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의 지원사업으로 동계강좌를 연다. 낭송회 회장 장현두 시낭송가는 이번 강좌는 12월부터 2월까지 감물면사무소 3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시낭송을 배울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감성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낭송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기를 권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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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희망자는 장현두 회장(010ㅡ3365ㅡ7887)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