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증평공업고등학교 ‘상호협력 증진’업무협약

국립괴산호국원–증평공업고등학교 ‘상호협력 증진’업무협약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성과 나라사랑 정신의 함양을 위한 기회 제공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 문화 확산의 장으로 발전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27일(화)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병호)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현충탑 참배, 현충관 교육, 묘역 견학 등 체험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올바른 인성 함양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병호 증평공업고등학교장은 업무협약에 앞서 학생대표와 함께 현충탑 참배 및 묘역 견학을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나라사랑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 및 지원함으로써 국가유공자가 예우받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 실천과 함께 나라의 소중함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용교순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괴산호국원이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보훈 문화 확산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마주하며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앞으로도‘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