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 설 명절 참배객 편의를 위한 비상대응 대책 추진

꺽정님 2025. 1. 24. 10:42

국립괴산호국원, 설 명절 참배객 편의를 위한 비상대응 대책 추진
-원내 교통통제·셔틀버스 및 카트 운영…원활한 참배를 위한 비상대응 대책 수립
-군·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설 연휴 기간 긴밀하게 협조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참배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설 연휴 국립묘지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괴산호국원은 설 명절 참배 편의를 위해 전 직원이 비상대응 근무로 원 내외 교통통제와 참배객 이동 편의 제고(셔틀버스, 원내 카트 운행)를 실시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관계 기관과의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5인승 셔틀버스를 원내 주차장~묘역 간 수시 운행한다. 또한 25일부터 30일 전 기간 원내 카트를 수시 운행하여 노약자, 임신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묘역 주차장 인근에 설치되어있는 안장위치검색기를 통해 안장자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지도로 확인하고 용지로 출력하여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건전한 참배 문화 정착을 위해 묘역에서의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취사 행위, 애완동물 동행 등은 금지된다.

용교순 원장은“설 명절 연휴 기간 참배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통제 직원배치 및 주차공간(상단)
교통통제 직원배치 및 주차공간(하단)
원내 셔틀버스 동선 및 승강장(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