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화 헌정 행사 실시

2월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화 헌정 행사 실시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무연고 유공자에 소홀함 없는 사망 시 예우 추진
기일에 맞추어 국화 헌화·경례·묵념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2월 무연고 국가유공자 7위 국화 헌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괴산호국원 직원 일동은 폭설, 한파에도 불구하고 2월 7일이 기일인 육군 대위 故박건상(1-08-06-201) 무연고 국가유공자님의 묘역을 찾아 참배를 진행하였으며 무연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한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군 대위 故박건상(1-08-06-201)님은 1941년 서울 출생으로 1968년 7월부터 1969년 8월까지 월남전쟁에 참전하였으며 2021년 2월 서울에서 사망하여 2021년 4월 괴산호국원에 안장되었다.

용교순 원장은“앞으로도 괴산호국원에 영면해 계시는 91위 무연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국화 헌정과 참배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이며 방문객분들께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무연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