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사리면, 자매결연지 초청으로 4개 주민자치위 만남의 장 마련

꺽정님 2022. 10. 14. 10:15

사리면, 자매결연지 초청으로 4개 주민자치위 만남의 장 마련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춘식)는 지난 13일 자매결연기관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의왕시 청계동, 인천 중구 영종동을 초청하여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대야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학),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 영종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국) 등 주민자치위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지 위원들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을 관람하며 괴산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관람 후 사리면 백마권역활성화센터를 방문해 상호간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농교류 활성화,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 자매결연지의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우춘식 사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4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인 만남의 장 행사가 괴산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라며, 주민자치를 꽃피우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