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꾸러미, 소외계층에 보리고추장(1kg) 100개 전달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충북 괴산군 연풍면 연풍꾸러미동아리(동아리회원 6명, 대표 김은숙)는 11일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보리고추장(1kg) 100개를 전달했다.
“연풍꾸러미”는 연풍면기초생활거점조성 소프트웨어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됐으며, 보리를 주재료로 보리고추장 100kg을 담가 1kg 용기 100개에 각각 정성껏 담았다.
고추장은 연풍면 관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집에서 담그기가 까다로운 고추장을 담가주신 연풍꾸러미에 고맙다”며, “독거어르신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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