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1기 출판기념회

2025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1기 출판기념회
괴산군 숨은 유물과 유적을 발굴,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엮은 도서

2025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1기 출판기념회가 3일 괴산지역활성화센터 2층에서 열렸다.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는 괴산군의 숨은 유물과 유적을 발굴하며, 구전으로 전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근거로 괴산군민에게 괴산의 문화를 알리는데 뜻을 담고 있다.

도서는 우리고장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며, 4명 강사진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구성 운영해 매회기마다 출간한다.

이날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1기 출판 기념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한호 괴산군노인지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이진호 이장협의회장, 허은자 주민자치협의회장, 안종운 화암서원장, 김전수 괴산읍장,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기 강사진에는 김근수 충북향토사연구회장, 이근우 중원대학교 교수, 주영서 행정학 박사, 임현택 전)괴산문인협회장이 맡는다.

이들 강사진은 1기때와 같은 강사진으로 구성해 더욱 알차고, 진솔한 유물과 유적에 관해 강연할 계획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괴산의 숨어있는 역사, 문화, 관광 등 모든 것을 탐방해 책으로 집필해 다시 한번 축하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프로그램은 노원래 대표를 중심으로 많은 분이 수고해 주셨다. 무엇보다 괴산지역활성화센터에서 많은 노력을 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이 원하는 사업에 지원을 하니 주민화합과 친목, 지역 활성화가 되고 있다. 괴산지역활성화센터장과 직원 노고에 수고가 많다"라며 "다시 한번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리고, 괴산군민도 활성화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김낙영 의장도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출간기념식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송재경 괴산지역활성화센터장과 노원래 괴산역사문화바로알기 회장 등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프로그램 강사로서 우리 고장 문화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준 김근수 충북향토사연구회장과 이근우 중원대학교 교수, 주영서 박사, 임현택 (전)괴산문인협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우리 괴산의 숨어있는 문화유산과 역사 흔적을 발굴하고, 오랜 세월 흥겨운 이야기들을 정리한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깊이 있는 강의 내용과 현장 답사 이야기를 엮어 더욱 가치있는 자료로 완성한 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괴산의 역사와 문화를 먼 후대까지 전해주길 기대한다"면서 "괴산군의회에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며, 군민들이 지역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