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괴산 바로알기’역사 문화 탐방] ‘장연면’ 역사 탐방 자연유산(천영기념물)과 마을공동체신앙을 둘러보다 김근수 충북향토사연구회장, 지역 역사 해설 추적추적 가을비 내린 10월 16일 선선한 날시 속에 진행한 괴산의 유물·유적을 알아보는 자연특별시 '괴산 바로알기' 역사 문화 탐방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오후 2시 괴산문화원 앞에 모인 탐방 참여자 10여 명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차량에 올라 역사 탐방 장소로 향했다. 이날 탐방 장소는 괴산 송덕리 동제장,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오가리 느티나무, 추점리 미선나무 자생지 등이다. 행보의 첫 탐방지는 괴산 송덕리 동제장(제2~3 동제당)이다. 동제는 마을 입구 당숲에 있는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삼아 서낭제를, 오층석탑과 삼층석탑에서 탑제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