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군민 대상 구강 건강증진 사업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치아에 남아있는 치면세균막(플라그)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치주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치주병은 방치하면 치아주위의 뼈가 빠르게 파괴돼 결국 치아를 상실할 위험이 커지며,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면세균막을 제거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새 칫솔 바꾸는 날’은 성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장려하고, 2~3개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