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 참전유공자 제복 전시

꺽정님 2025. 4. 7. 12:20

국립괴산호국원, 참전유공자 제복 전시
-일상 속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분위기 확산
-제복 입은 영웅의 헌신과 희생 정신을 기억 메시지 담아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일상 속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원내 현충관에 참전유공자 제복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제복은 지난 2022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으로 시작해, 2023~2024년 6·25참전 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총 18만 5,000명에게 증정한 제복이다.

전시는 실물 제복과 함께 제복의 의미를 설명한 패널을 게재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제복 입은 영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나가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한편, 3월 31일 기준으로 괴산호국원에는 6·25참전 유공자 17,661명 월남참전유공자 4,679명이 안장되어 있다.

용교순 원장은“이번 참전유공자 제복 전시를 통해 괴산호국원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께서 일상 속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