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마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

꺽정님 2023. 6. 30. 20:25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마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사리면 백마권역마을이 충북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백미명품 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미 명품마을’은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을환경, 서비스 품질 등을 현장 심사해 3개소를 최종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백마권역마을은 명품마을 인증 및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며,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체험프로그램 제작, 시설보수 등 마을환경 조성과 홍보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백마권역마을이 포함된 사리면 중흥·소매지구가 ‘2023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되며 마을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유해시설정비, 스마트팜실습장, 임대형스마트팜, 어울림센터 및 귀농인 임대주택 조성 등을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한다.

특히,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퇴비공장, 개별 돈사 3개소의 정비로 악취로 인한 고통을 줄어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마을이 백미명품마을 선정과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더욱 방문하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 괴산군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