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로 놀러오세요~!

이번 주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로 놀러오세요~!
동물농장, 논생물 관찰체험, 전통물대기 등 야외전시체험 인기!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입장객 50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야외 전시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기농이 여는 건상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24만 평 규모의 행사장에 주제전시관을 비롯하여 산업관, 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과 15개의 야외체험공간을 조성해 주제전시, 산업전시, 체험전시, 학술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매일매일 펼쳐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꽃과 작물이 어우러져 있는 야외전시·체험장은 가을의 청취를 물씬 담고 있어서 그 자체로도 포토존으로써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말린 옥수수와 수수로 만든 오리잡곡탑, 폐플라스틱 재활용 화분(아이쿱 자연드림 제공)을 이용해 만든 생명의 나무는 엑스포 행사장 내 인기 포토존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진수미, 통일벼 등 32종의 벼품종과 4종의 잡곡이 심겨져 있는 △우리벼&잡곡 관찰길, 오리농부가 있는 친환경농법, 쌈채소와 화훼류로 꾸며진 유기농생활원정원(베란다텃밭, 유아텃밭, 옥상텃밭), 폐자재 정원, 유기농법(윤작,피복법) 동물농장(먹이주기,승마체험), 토양체험, 논생물관찰체험, 전통물대기체험 등 다양한 야외 볼거리 및 체험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위해 기존 논밭이었던 부지를 행사장으로 조성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폐막일(10월16일)에는 야외전시·체험장 내에서 2,000여개의 꽃화분 나눔행사가 있을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엑스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72만명 관람객을 목표로 이달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